용산구 부동산 시장 개요
2026년 7월, 서울 용산구에서는 총 15건의 아파트 실거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구 전체 최고 실거래가는 250,000만원(25억)에 달하는 고가 매물부터 최저 62,000만원(6.2억)까지 폭넓은 가격 분포를 보였으며, 전체 평균가는 358,574만원(35.8억)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산구가 강북권에서도 고급 주거 지역으로 자리매김한 수준입니다. 거래가 집중된 지역은 이촌동으로, 전체 거래의 절반가량이 이촌동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촌동 외에도 보광동, 한강로3가, 효창동 등 다양한 동에서 거래가 이루어져 용산구 전역이 고르게 거래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단지는 거래 건수가 1~2건에 그쳐 정확한 시세 파악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격대 분석
최고가·최저가·평균가#
이번 달 용산구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가격대는 광범위합니다.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매물은 이촌동 래미안첼리투스 전용 124.02㎡로 529,998만원(약 53억)에 손바뀜되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가격은 이촌동 동아그린 전용 59.58㎡가 188,000만원(18.8억)을 기록했습니다. 두 매물의 가격 차이는 약 3.4배에 달하며, 같은 지역 내에서도 단지별, 면적별로 시세 편차가 크다는 뜻입니다. 용산구 전체 평균가는 358,574만원(35.8억)으로, 30억~50억 대 고가 아파트가 평균을 끌어올린 결과입니다.
면적별 시세 구간#
전용면적 59㎡대는 이촌동 한가람(59.88㎡)이 244,000만원(24.4억), 이촌코오롱(A)(59.82㎡)이 205,000만원(20.5억), 동아그린(59.58㎡)이 188,000만원(18.8억)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84㎡대는 보광동 신동아1(84.93㎡)이 450,000만원(45억),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84.92㎡)가 255,000만원(25.5억), 이촌동 대림(84.78㎡)이 250,000만원(25억)으로 나타났습니다. 114㎡ 이상 대형 평형은 이촌동 한가람(114.96㎡)이 344,000만원(34.4억), 강촌(114.595㎡)이 313,500만원(31.3억) 등 고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같은 84㎡라도 단지별로 25억에서 45억까지 차이가 나므로, 면적만으로 가격을 판단하기보다 단지의 준공연도, 입지, 브랜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단지별 거래 분석
이촌동 주요 단지#
이촌동은 용산구 내에서도 한강 변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급 주거 지역입니다. 이번 달 거래된 15건 중 9건이 이촌동에서 발생하여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였습니다.
| 단지명 | 전용면적 | 층 | 거래가(만원) | 억환산 |
|---|---|---|---|---|
| 래미안첼리투스 | 124.02㎡ | 42층 | 529,998 | 53.0억 |
| 한가람 | 114.96㎡ | 9층 | 344,000 | 34.4억 |
| 강촌 | 114.595㎡ | 10층 | 313,500 | 31.3억 |
| 대림 | 84.78㎡ | 8층 | 250,000 | 25.0억 |
| 한가람 | 59.88㎡ | 9층 | 244,000 | 24.4억 |
| 이촌코오롱(A) | 59.82㎡ | 10층 | 205,000 | 20.5억 |
| 동아그린 | 59.58㎡ | 9층 | 188,000 | 18.8억 |
래미안첼리투스는 2015년 준공된 초고층 아파트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 단지입니다. 전용 124㎡가 53억에 거래되어 이촌동 내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42층의 높은 층수와 브랜드 가치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한가람 단지는 59㎡와 114㎡가 각각 거래되었으며, 1998년 준공되었음에도 24~34억 대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촌(1998년식)과 대림(1994년식)도 각각 31.3억, 25억에 거래되어 구축 단지들도 탄탄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촌코오롱(A)(1999년식)과 동아그린(1999년식)은 59㎡ 기준 18~20억 대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기타 지역 단지#
| 단지명 | 전용면적 | 층 | 거래가(만원) | 억환산 |
|---|---|---|---|---|
| 신동아1 (보광동) | 84.93㎡ | 8층 | 450,000 | 45.0억 |
| 센트럴파크 (한강로3가) | 102.8617㎡ | 32층 | 359,000 | 35.9억 |
| GS자이 (청암동) | 223.75㎡ | 2층 | 292,000 | 29.2억 |
|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효창동) | 84.9204㎡ | 22층 | 255,000 | 25.5억 |
| 리버힐삼성 (산천동) | 114.48㎡ | 15층 | 197,000 | 19.7억 |
| 금호베스트빌1 (서빙고동) | 84.95㎡ | 5층 | 190,000 | 19.0억 |
| 이안용산프리미어 (문배동) | 110.14㎡ | 34층 | 181,000 | 18.1억 |
| 한남동동원베네스트 (한남동) | 81.83㎡ | 6층 | 169,500 | 16.9억 |
보광동 신동아1은 84㎡가 45억에 거래되어 이촌동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1992년 준공된 구축임에도 보광동의 프리미엄 입지가 가격을 받쳐준 덕분입니다.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는 2020년 준공된 신축으로, 102㎡가 35.9억에 거래되었습니다. 청암동 GS자이는 223㎡ 대형 평형이 29.2억으로, 면적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는 2019년 준공 신축으로 84㎡가 25.5억에 거래되었습니다. 산천동 리버힐삼성, 서빙고동 금호베스트빌1, 문배동 이안용산프리미어, 한남동동원베네스트는 각각 16~19억 대에서 거래되어 용산구 내에서도 비교적 접근 가능한 가격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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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환경#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 인프라가 우수합니다. 경의중앙선, 4호선, 6호선, 1호선 등 여러 노선이 지나는 용산역과 이촌역, 한강로역 등이 인접해 있어 강남과 강북, 경기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촌동은 한강 변에 위치하면서도 용산역과 가까워 출퇴근 및 여행에 유리합니다. 한강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어 자동차 이용 시에도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학군#
용산구는 교육 환경도 괜찮은 편입니다. 초등학교로는 이촌초등학교, 보광초등학교, 한강초등학교 등이 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로는 용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 보성여자고등학교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용산고등학교와 보성여자고등학교는 강북권에서도 명문 고등학교로 꼽힙니다. 학원가는 이촌동과 한남동, 용산동 일대에 밀집되어 있어 사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대형마트로는 이마트 용산점, 롯데마트 용산점이 위치해 있으며, 백화점으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연결된 센트럴시티가 인접해 있습니다. 의료기관으로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용산구립병원 등이 있어 의료 접근성이 좋습니다. 공원으로는 이촌한강공원,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등이 있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됩니다. 이촌한강공원은 한강을 따라 조성된 대규모 공원으로,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매수 전 체크리스트
용산구 아파트 매수를 고려하신다면 아래 5가지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등기부등본 확인 (근저당, 가압류, 전세권) 아파트 거래 전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여 근저당권 설정 여부, 가압류나 전세권 등 권리 관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고가 아파트의 경우 채권 설정 금액이 클 수 있으므로, 잔금 시 말소 조건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2.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 확인 고급 단지일수록 관리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래미안첼리투스 같은 신축 초고층 단지는 엘리베이터, 에너지, 보안 등 유지비가 많이 드는 편입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이 적립된 규모와 사용 계획을 확인하여 향후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여부 확인 한가람, 강촌, 대림 등 1990년대 준공된 구축 단지는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추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단지의 조합 설립 여부, 안전진단 통과 여부, 추진 위원회 활동 등을 확인하면 향후 가치 변동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실거래가와 호가 차이 비교 시장에는 호가(매도 희망가)와 실제 거래가 사이에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번 달 실거래 데이터를 기준으로 호가가 10~20% 이상 높게 형성된 매물은 협상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최근 3개월 실거래가를 비교하여 적정 가격을 판단해야 합니다.
5. 전세가율로 갭투자 위험도 판단 전세가율이 70%를 초과하는 경우 갭투자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아그린(59㎡, 18.8억)의 전세가가 13억 이상이라면 전세가율이 70%에 근접합니다.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에 비해 과도하게 높으면 향후 전세 시장 변동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해당 단지의 최근 전세 실거래가를 추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요약
첫째, 2026년 7월 용산구 아파트 실거래가는 16.9억~53억 대로 분포하며, 이촌동이 전체 거래의 60%를 차지하며 시세를 주도했습니다. 둘째, 신축 래미안첼리투스는 53억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구축 단지인 한가람과 강촌도 24~34억 대를 유지하며 견조한 가격을 형성했습니다. 셋째, 용산구는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가 모두 우수하지만 단지별 편차가 크므로, 실거래가와 호가 차이, 전세가율을 꼼꼼히 비교한 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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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최신 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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